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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마살이야기/해외이야기

<유럽여행15>스페인 이비자에서 마지막날

2017년 9월10일 이비자에서 마지막 날!
바로 전날 보트파티에서 놀다가 사귀게 된 친구들의 호텔에 놀러가서~
남은하루를 불태우고!!
다음날 아침에 택시타고 호텔로 복귀!!

보드카는 앞으로 조심하자...라는 교훈을 얻고 ㅠㅡㅜ....
이비자의 마지막 날의 여유를 즐기기 시작~♡

★2017년 9월10일 스페인 이비자에서 마지막 날. 여유즐기기~!!

사실 'Hotel Central Playa(호텔 센트럴 쁠라야)' 호텔 옥상에 조그맣게 수영장이 있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...
걸어서 5분거리에 바닷가가 있기에 한번도 안 가본 수영장.
마지막 날인데 안 가면 서운하겠죠!!

그런데 왠걸!! 아무도 없네요~~ㅎㅎ
바닷가는 가득 차 있었는데!!

의도치 않게 호텔수영장을 전세낸 듯!!

수영장에서 바다가 보이고 하늘도 보이고♡

마치 파스텔이나 물감으로 칠한 듯한... 정말 청.명.했던 하늘 ^^♡
(필터도 없이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죠)

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첨벙첨벙~
신나게 놀구나니 기분도 개운한데!!!
 배가 출출....

호텔 바로 앞에 피잣집으로 고고~!


여보는 피자를 주문하는 동안 으누아즈매는 사진을 찰칵찰칵!!
양 손으로 따봉~날려주시는 싸장님 최고 >_<//

어엇...인터넷에서 많이 본 것 ...같은!!!!
"흔한 이비자 피잣집 알바생 클라쓰"....♡
너무 이쁘지 않나요!!!!! >_</
스페인 이비자에 혼자 여행왔다가 길을 헤매던 중,
이비자에 살고 있는 '아르헨티나 청년'이 도와줘서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는 로맨틱한 스토리에 으누아즈매는 또 엄마미소 ^_____________________________^//

쑥스러워서 빨리 찍은거라 여보는 음...지켜주지 못해 미안해~스티커로 커버 ㅎㅎ

짜잔~♡!!!
한국에서 먹는 그냥 피자가 아니라 사이즈가 어마어마한!!!!
한국의 코스트코나 이마트에서 파는 듯한 커다란 피자♡

피자에는 맥주~ 피맥이 진리!! (민낯공개는...죄송합니다...여유를 느껴주세요..ㅎㅎㅎ)

Hotel Central Playa(호텔 센트럴 쁠라야)앞 피잣집 뷰

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는 피자와 마시는 맥주는...캬아...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...느껴야 해요!!!!

스페인 이비자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는 게 너무나도 아쉬웠던 순간...


Hotel Central Playa(호텔 센트럴 쁠라야)앞 마트1

너무나도 저렴한 와인과 상그리아...술을 안 마시면 손해보는 느낌!!!

Hotel Central Playa(호텔 센트럴 쁠라야)앞 마트2

잭다니엘과 콜라를 섞은 캔음료라니...신세계 0.0!!!

으누아즈매가 잭다니엘을 잘 못마셔서 안마셔봤지만...신기하긴 하더라구요.

애주가 분들은 마트에 있는 주류 한 종류씩만 마셔도 이비자에서 계시는 내내 행복하실 것 같아요 ㅎㅎㅎ


저녁 때의 Playa de Figueretas (피게레타스 해변)

다음 날 새벽 3시에 일어나 프랑스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야하는 일정이라...

마지막 날은 클럽에서의 파티가 아닌, 바닷가에서 둘 만의 소박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~


유치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끄적끄적...

이렇게 스페인 이비자에서의 마지막 밤은 저물었답니다 ^^~!!

한달 유럽여행의 첫 나라는 스페인!! 그 다음은 프랑스~!

프랑스 이야기도 기대해 주셔요 >ㅈ<//






★본 포스팅에 쓰인 사진과 내용은 으누아즈매와 여보야에 의해 만들어진 컨텐츠들로, 불펌을 금허합니다. ★


한번 여자는 영원한 여자다

♡Foreverlady♡

http://foreverlady.tistory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