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우같은 여자의 진정한 의미

오랜만에 쓰는 연애칼럼  ♥

한 마디로 딱 정의내릴 수도 없고, 함부로 조언해서도 안되는 연인관계.

그동안 고민상담해온 것들을 토대로, 요즘 공부하고 있는 남녀심리를 토대로. 정답을 될 수 없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써 내려가는 카테고리인 "그남자 & 그여자"

오늘의 주제는 "여우같은 여자의 진정한 의미" 입니다.

<<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진정한 의미는?>>

◆보통 여성들에게 "여우같은 여자"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떠한가요?

남자들을 이용하는 나쁜여자? 섹시한 여자? 남자를 막 만나는 여자? 자기 멋대로인 여자? 속이고 속이는 여자? 똑똑한 여자?

◆남자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"여우같은 여자"란 ?

1. 매달리지 않는 여자 "나 정도면 충분해, 아님 말고"

-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지만 동등한 파트너로 볼 뿐 "섬기지" 않는다.

연애 시작하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여성분들이 있어요.

착하게 해줬더니, 간 쓸개 다 퍼줬더니 버리고 떠나버리다는 말...

"헌신했더니 헌신짝처럼 버려졌다"는 말...

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??

연애는 행복하려고 하는 것!!

남자들은 "엄마"를 대신해줄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인생의 "파트너"를 만나고 싶어합니다.

2.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여자 "웃고싶지 않을 때 조차 웃게 해주는 여자"

- 연애를 시작하고 "내 남자"라는 마음이 생기면 나오는 여성들의(으누아즈매 포함) 못된 습관!!! 의존하기. 특히 일이 힘들 때 징징대기!!

내 남자친구에게 의존하고 싶은 거 당연하죠...기대고 싶은거 당연하죠...

물론 !! 그런 여자의 모습을 귀엽다고 생각하고, 드넓은 어깨로 품어주는 듬직한 남자친구분들 많을거에요~

사실...연애 초반에는 거의 99.9%의 남자친구들이 다 그럴거라 확신합니다.

하.지.만!!!

남자도 사람인지라... 정도가 지나치거나 횟수가 반복되면 지치게 되지 않을까요?

단순히 남녀관계를 떠난 인간관계에서조차 긍정적인 에너지를 품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게 사람의 본능인데~!!!!

보통 친구보다 더 자주 만나고 오래 만나게 되는 연인인데 만났을 때 기운빠지게 한다면...???

끝을 생각하는게 당연!!!

3. 의사결정을 할 때 남자를 잃을까봐 걱정하지 않는 여자

- 내 남자친구(혹은 그)가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?

연애관계에 있는 여자라면 한번 쯤은 해봤을 고민...

하지만 "진정한 여우"들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요.

예를 들어, 내 남자친구가 단발을 좋아하는데 현재는 긴머리일 경우...

남자친구를 위해 단발로 변신해본다면?

그 노력을 알아주고 감사하게 받아들여주는 남자는 10명 중 3명정도?

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해요. '내 말대로 다 하겠네.'

단발이 이상형일 뿐 그는 이미 지금의 여자의 모습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한거라는 사실!!!

내 마음에서 우러러나는 변화는 OK!!

하지만 오직 그만을 위한 헌신은 ?? 굳이...

이상 진짜 "여우같은 여자"의 의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는데요.

"당당하지만 상대방의 소중함을 아는 여자" 라고 정의할 수 있을 듯!!!!

기죽지 말고!! 모든 여성분들이 진정 행복한 연애를 하기를 바라며~

이만 끝~♡

*위 콘텐츠는 으누아즈매가 직접 작성한 내용으로 불펌을 금합니다*

*자료출처 : <<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>>/셰리 아곱 + 으누아즈매 경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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