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마살이야기/해외이야기
<유럽여행11>스페인 어른들의 놀이터 'My Moments'
으누아즈매
2017. 10. 30. 15:27
☆본 포스팅에는 성인용품의 사진들과 내용이 담겨있습니다.
미성년자분들과 '성'에 대한 컨텐츠가 불편하신 분들은 '뒤로가기'를눌러주셔요.
바르셀로나에서 이비자로 가기 위한 크루즈를 기다리면서 쇼핑몰 구경을 하던 중,
우.연.히 발견한 성인용품점♡
호기심이 한번 발동하기 시작하면 꼭 해결해야만 하는 으누아즈매...
<<스페인 성인용품점 'My moments'>>
사실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드나들 수 있을만큼 개방적으로 오픈 되어있는 입구부터가 너무 신기했어요... ㅇ.ㅇ
이름도 무슨 러브샵. 토이샵이 아니라 'My moments' ♡
해석하자면 '나의 순간들' ㅎㅎ
보통 'Love shop' 'Adult shop'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...
너무 예쁘지 않나요 !!
"이 마네킹을 보고 이상한 생각을 하는 당신이 이상한 겁니다. "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요...
뭐 이런 옷들이야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거니까~
그냥 보통 속옷가게에서 파는 진열같은 깔끔함!!
사랑이 부끄러운 건가요. 오픈된 공간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한 물건을 같이 고르는 모습이 얼마나 예뻐보이던지...
멋지기도 하고 사랑스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부의 모습이라 살짝 멀리서 찍어보았어요 ^^;;
(혹시 문제된다 생각되시는 분은 말씀해주셔요. 지우겠습니다.)
먹을 수 있는 속옷~
아직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인터넷을 통해서 살 수 있는 제품입니다.
으누아즈매도 인터넷에서 본 적은 있었어요!
비타민처럼 생긴 사탕을 엮어서 만들어진 속옷도 있고, 아주 얇은 초콜렛으로 만들어진 속옷도 있었습니다.
물론! 보통 '속옷'의 용도는 아니겠죠 ~??
독.특.한 모양의 파스타와 캔디!!
어무 귀엽지 않나요...?
언젠가는 저런 소품들로!
오묘한 분위기에 발칙함을 더한 파티를 열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~!
앞면에는 이름이, 뒷면에는 대략적인 설명이 쓰여있습니다.
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어요~!
특별한 날 분위기 잡기 힘들 때 자연스럽게~
게임과 벌칙을 하다보면 사랑도 레벨 업♡
영어로 소중한 부분을 "Secret Garden"(비밀의 정원) 표현한 센스가 마음에 들어서 찰칵 >_</
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둬도 좋겠다는 생각이♡
특히 으누아즈매의 눈길을 끈 제품들.
생리컵과 소프트탐폰.
한국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어있지 않지만.
외국에서는 편하게 접하는 제품인 듯 했습니다.
지금 생각하니까 하나씩 사와볼 껄 그랬어요...
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!!
이렇게 스페인의 성인용품점 'My moments' 탐방을 마치고 이비자로 가는 크루즈를 탔다죠 ♡
본 포스팅 중에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...
싶으신 사진들이 있다면~
한국의 세련된 성인용품점인 'Pleasure lab' 탐방기를 적은 포스팅을 참고해주셔요 ^^/
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건 많다는 사실♡
★'Pleasure lab' 탐방기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!
★본 포스팅에 쓰인 사진과 내용은 으누아즈매와 여보야에 의해 만들어진 컨텐츠들로, 불펌을 금허합니다. ★
한번 여자는 영원한 여자다
♡Foreverlady♡
http://foreverlady.tistory.com